발견의 즐거움/일상

2024년 다이어리 새해를 준비하는 자세

무그냥 2023. 10. 2. 15:17

벌써 10월이다. 기분도 별로 좋지 않아 콧바람 쐬러 광화문 교보문고에 갔다. 작년엔 10월 말부터 다이어리가 있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다이어리가 일찍 출시한 것 같다. 2024년이 오려면 아직 3달을 기다려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다이어리를 구매했다. 그 이유는 안타깝게도 나는 작년과 같게 올해도 목표했던 일은 죽 쒀버렸다. 아직 남은 시간은 있지만 계기가 필요했다. 다시 생각할 전환점이. 2024 다이어리는 손바닥 만한 크기로 구매했다. 그 이유는 나는 가방이 무거워지는 게 싫어서 작고 가벼운 다이어리를 찾았다. 그중 라이프앤피시스 다이어리가 적합해 보여서 구매했다. 심플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시작 요일이 월요일을 선호하는데 이번에 구매한 다이어리는 일요일부터 시작해 아쉽다. 추가로 같은 크기의 무지노트를 3권 더 구매했다. 노트는 같은 크기로 모을 때 정리가 쉬운 것 같아서 여러모로 활용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