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임인진년 공연 관람후기
2023. 1. 10. 11:46ㆍ발견의 즐거움/일상
몇년전 아는 지인이 연말에 국악원에서 공연을 관람하면 좋다고 추천해줬다. 그 말을 듣고 한참이 지나서야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다.


임인진년 공연은 12월 16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 됐다. 입구에는 해태?상과 호랑이 상이 반겨준다.


예악당 앞.



로비에서는 제복을 입은 분과 기념촬영을 할 수 있었는데 찍고 싶었지만 사진을 부탁하는게 나에겐 어려운 일이라.. 기록으로 남기지 못했다. 다음엔 용기를 더 내봐야겠다ㅠ

임인진년은 조선왕조의 마지막 잔치를 재현한 공연이다. 120년만에 재현되었다.
3층에서 관람해서 일부 보이지 않는 장면들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연주를 할때 어떤 악기가 연주되고 있는지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엔딩장면을 찍고 싶었는데 인사하는 장면을 찍고 싶었는데ㅠㅠ 공연은 촬영이 안된다고 해서 아쉬웠다. 나중에 국립국악원 유튜브에 업로드 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공연을 보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공연 연계 해설영상도 있으면 좋겠다. 깃대와 의미들을 더 자세히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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